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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스포츠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우리나라 준결승 하이라이트



어제, 아내와 함께

쇼트트랙 경기를 지켜 보았다.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계주는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래서 마음 편안하게 3,000m 계주 준결승을 지켜 보았다.


경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유빈 선수가 넘어졌다.

그리고 바로 최민정 선수가 터치 하면서,

이어서 달렸다.


멋진 터치 장면.


 


몇 년전 어떤 대회에서도 우리나라 선수가 넘어졌었는데,

그걸 이겼었던?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쨌든 그걸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그리고 해설위원도 크게 개의치 않고 중계를 해서 그런지,


그냥 지켜보았는데,

어느새 다 따라 잡고,

어느새 1위가 되었고,

올림픽 기록을 세워버렸다.


정말 대단하고 멋진 선수들이다.

선수들이 이런 결과를 이뤄내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을지 상상할 수 없다.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결승에 진출 했으니,

결승에서는 완벽한 경기를 펼쳐주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