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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2018년 3월 31일 까지의 일상.

이사를 하느라

요즘 포스팅이 너무 뜸했다..

아직도 정리는 다 되지 않았다..


이것저것 포스팅할 건 많은데,

천천히 하나씩 포스팅해야지.


이제 서울시 시민이 아니고,

경기도민이 되었다.



첫 신혼 집을 구할 때는,

왜 이 계단을 고려하지 않았을까.




그 때는, 대출을 적게 받을 생각에

전세보증금이 낮은 집만 구하려다 보니,

그랬었다....

그래도 집안은 넓고, 아늑하니 좋았다.



뷰도 나름 좋았다.

그래도, 이제 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나 좋다. 특히 아내가 힘들어 했는데, 다행이다.


서울은 벗어났지만,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잘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