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하루

요즘 주저리주저리




1. 

아침을 일찍 맞이하기 위한 노력.

6시에 일어나 준비해서 출근하는 게

왠지 삭막한 것 같다는 느낌.

그냥 집에서 잠만 자고 나가는 느낌이 싫어서

4시 기상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은 힘들다.

적응 적응 적응.




1. 

서울에서 남양주로 이사한 지,

보름이나 지났다.

경험하기 전에는 몰랐다.

긴 출퇴근 시간이 고되다는 것을...


출퇴근 왕복 3시간반정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2주정도 출퇴근 했는데,

괜찮다 괜찬다 했지만,

몸은 피곤함을 느끼고 있었다.

긴 출퇴근 시간 동안 어떻게 해야

시간낭비를 하지 않을지 고민만 하다가,

출근 때는 피곤해서 잠을 청하고,

퇴근 때는 피곤해서 멍하니 와버렸다.


적응기가 필요한데,

마음만 조급해서 더 피곤함을 느끼지 않았나 싶다.

조금씩 조금씩 변하도록 하자.



1.

지난 주, 처제가 다니는 체육관에 나갔는데

나의 체력이 바닥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음주부터 체육관에 나가려 한다.

주3회 출석을 목표로. 

다이어트 + 체력.

새로운 것을 하게 되는 설렘.

초심을 잃지말고, 끝까지.




1.

내 스스로에게 엄격해지도록.

핑계는 사치다.

포기는 없다.